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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서운속도로 순위를 치고 올라온 온라인게임이 바로 블리자드의 야심작 FPS인 오버위치입니다. 기존에 수년 동안 1등의 자리를 놓치지않았던 그리고 쉽게 깨지지않았을 것같았던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버위치..





오버위치가 무려 사용시간점유율 33.46%로 2위인 리그오브레전드 23.78%보다 약 10%가까이 높게 유지하면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LOL같은 경우에는 헬퍼라는 불법프로그램을 쓰는 사람들이 판치고 부캐나 대리를 이용해 정상적인 게임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정말 잘만들어진 대박 FPS 오버워치가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같은 경우에는 플레이하면서 누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명확하게 파악이 되다보니 팀원간에 불화가 자주 생기고 욕설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친한 친구사이도 갈라놓을 정도로 롤의 위력은 강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버위치같은 경우엔 FPS 특성상 누가 잘하고 잘못하는지 전지적작가시점에서 볼 수 없다보니 아무래도 팀원탓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욕설도 상대적으로 적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여하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오버워치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2위는 롤 3위는 스포츠게임인 피파온라인3 4위는 서든어텍 5위는 메이플스토리 6위는 던전앤파이터 7위는 스타크래프트 8위는 리니지 9위는 블레이드앤소울 10위는 아이온 11위는 디아블로3 12위는 워크래프트3 13위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4위는 사이퍼즈 15위는 리니지2 16위는 테라 17위는 카트라이더 18위는 스타크래프트2 19위는 스페셜포스 20위는 검은사막이 차지했네요.


 최근 출시하자마자 여러가지 논란으로 금방 서비스를 종료한 서든어택2부터 여러게임회사에서 각가지 신작게임들이 해마다 출시하고 있지만 온라인게임순위 TOP을 살펴보면 대부분 오랫동안 서비스를 유지하던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작 온라인게임들이 특별한 특징이나 이렇다할 이변을 일으키지않는한 현재 상위권 게임들이 순위의 변동만 있을뿐 신규게임이 상위권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같네요. 그만큼 너무나도 비슷한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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